
이종한의 음악과 오디오 이야기 – 스물 다섯번 째 “오디오는 미신이 아니다2”
기기매칭에 대해서는 너무 복잡하고 변수가 많이 존재 한다. 소리에 대한 개인 취향에 따라서도 달라 진다. 너무 정확한 소리에만 치중하면 음악듣는 맛이 줄어 든다. 여기 저기 다니면서 직접 들어 보는 것이 제일 좋지만 이게 쉽지가 않다. 일년에 한두면 하는 오디오쇼에 가거나 십여 군데 되는 오디오 전문 업체를 찾아가 들어 보는 것도 좋다. 일부 기기만 업그레이드 하는 경우, 우리가게에서는 기기를 빌려 드리기도 하므로 보유중인 기기에 직접 연결해 보고 구매 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리고 인터넷을 통해 다른 사람들이 구성해 듣는 기기를 살펴 보는 것도 좋고, 오디오 동호회 카페나 블로그를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간혹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엉뚱한 얘기를 하기도 하므로 인터넷을 통한 것은 옥석을 가려야 한다. 매칭에 대한 기본 원칙은 중용의 원칙을 지키는 것이다. 어느 기기가 너무 정확한 해상도 위주 라면 다른 기기는 이를 중화시켜주는 부드러운 기기로 매칭하는 것이다. 트랜지스터 앰프가 정확한 해상도에 강점이 있다면 진공관앰프는 부드러운 음악성이 좋다 할 수 있다. 요즘 나온 스피커들은 정확성에 치중한 것이 많고, 오래된 빈티지 스피커는 반대인 경우가 많다. CD같은 디지털 소리가 정확성이라면 LP는 음악성 위주라 할 수 있다. 대개 초보 오디오 구매자 들이 범하기 쉬운 우는 귀에 확 들어오는 소리 (쨍한 소리)에 현혹되는 것인데, 오래 듣다 보면 피곤하고 싫증이 나게 되어 기기를 바꾸게 되거나, 오디오에서 멀어 지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화려한 이목구비에 진하게 화장한 얼굴이 예뻐 보이지만 오래 보면 지겨워 지는 것과 비슷하다. 제가 진공관 앰프를 많이 권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셋팅에 관해서도 잘못 된 경우를 너무 많이 보아서 할말이 많다. 스피커의 경우 좌우 대칭이 안되면 정확한 음상 (사운드 스테이지, 무대감)이 안 생기고 좌우 발란스가 무너 진다. 특히 한쪽 벽이 없는 경우 이를 보완하는 장치를 하거나, 방향을 틀어 주어야 한다. 좌우 벽중 한쪽은 유리 같은 반사재질인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음악을 듣는 위치와 스피커 또한 좌우 대칭이 되어야 한다. 앞뒤 거리도 들어 보면 음상이 잘 생기고 듣기 좋은 위치가 있다. 이 위치도 가능하면 뒤벽과 떨어진 위치가 좋다. 스피커는 바닥에 스파이크를 달아주면 소리가 명확해 지며 음질이 좋아 진다. 이십불 정도면 8개 세트를 이메이나 아마존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스피커간 간격도 2-3미터 정도는 되어야 하며, 스피커 뒤에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 (저음 반사용 공기구멍)이 있다면 최소한 한 뼘이상 벽에서 떨어 뜨려야 한다. 세집중에 한집 정도는 위상(Phase)이 안 맞는다. 들어서 정확히 가운데서 가수가 노래 하는 것이 안 느껴진다면 잘못 된 것이다. 눈을 감고 들으면 더 쉽다. 케이블 좌,우연결이 안 맞거나 스피커의 +/- 단자를 잘못 연결한 경우이다. 항상 빨간색이 오른쪽이고 + 임을 명심해야 한다. 셋팅에 도움을 주는 음원이 있다. 연락 주시기 바란다
전화 714-670-7788 (평일 오전 10시- 오후 6시), 562-294-5797 (텍스트 메시지만 가능), 카카오톡 id loveokay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웹사이트 www.allthataudio.com
문의전화: All that Audio 대표 이종한 714.670.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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